동행복권 로또 복권 판매점 어떻게 할까?

로또복권 판매점 신청

 

1등 267억

로또추첨











이번 주 로또 1등 당첨금은 267억원으로 총 11명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1인당 약 24억을 수령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주 1등 당첨자가 꽤 여럿 나오는 우리나라. 당첨지역에서부터 판매점, 그리고 예상번호 서비스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이지 복권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매주 소액이라도 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 안되는거야!!라고 말하려면 최소한 시도는 해야하니까요!

혹자는 한 주를 살아가는 희망을 산다고 하기도 하죠. 그렇기에 로또 판매점 수익도 꽤나 안정적일 것이라 기대되는데요..!

그렇다면 복권(로또) 판매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동행복권 로또 복권 판매인 모집


로또판매점











판매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자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모집공고는 동행복권 사이트에 게시됩니다. 20년부터 올해 23년까지 매년 공고가 뜨고 있으니, 올해 기회를 놓쳤더라도
자격이 된다면 계속해서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모집공고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로또판매인모집일정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고,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29일에 최종 판매인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복권판매인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원자격


가장 중요한 지원 자격입니다. 당연히 민법상 19세 이상인 자에 해당하고, 신청 당시 우선계약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분류되는 분만 가능합니다.

로또판매지원자격

신청제한


로또신청제한











신청에 제한이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전에 선정되었는데 포기, 해지, 해제, 종료한 이력이 있거나, 선정 후 개설과정(교육)에 직접 참여가 불가능한 분. 또는 판매점을 거리제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개설하려할 경우에는 신청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제한사항이 있으니 꼭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계약 관련 사항


로또판매계약











선정되면 6월 1일부터 판매점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계약대상자는 12월 29일까지, 예비후보자는 24년 4월 30일까지는 판매점을 개설해야 합니다. 또한 수시 교육에 필히 참석해야하고, 별도심사를 거쳐 1년 단위로 재계약 여부를 결정합니다.

판매대금 보증을 위해 300만원 이상의 보증보험이나 질권 설정이 필요하다고 하고, 복권판매 장비에 대한 비용(보험료)는 판매자가 부담합니다. 판매자는 로또복권 판매액의 5%(부가가치세 별도)를 수익으로 가져갑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모 판매처는 1등을 여러 번 배출해 연간 매출액이 20억을 넘는 곳도 있었습니다!

판매자가 되려면 일반과세업자를 신고해야하고, 수익발생에 따라 각종 수급자 혜택에서도 제외될 수 있다는 점은 꼭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판매점 개설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과 수익발생에 따른 세금도 꼭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지역별 모집수


판매인 모집 인원은 지역별 모집수가 다릅니다. 다행히 찾아보니 본인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 안에서도 강남구는 60명을 뽑는데 비해 강북구는 7명을 뽑기 때문에 경쟁율을 고려해 신청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자세한 모집인원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로또판매모집공고















로또판매점은 얼마나 수익을 올릴까?













아마도 가장 궁금한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개설을 고민한다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겠구요. 동행복권 사이트의 판매점 신청에 기재된 내용을 보면, 최근 3년간 개설한 판매점의 연평균 수입은 부가세를 제외하고 2,400만원 수준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역과 판매점의 위치에 따라 임대료나 세금, 기타 유지비가 서로 상이하기 때문에 본인이 자격이 되더라도 현금흐름을 따져보는 것은  꼭 필요해 보입니다!

준비하시는 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